케네디 연방 대법관 다음달 퇴임

发表时间:2018-07-11内容来源:VOA英语学习网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던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이 다음달 퇴임합니다.

케네디 대법관은 어제 성명에서 "대법관 재직 30년을 포함해 연방법원에서 국가를 위해 봉사한 43년은 큰 영예와 특권이었다"면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원해 다음달 31일을 끝으로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대법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사임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8년 공화당 출신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케네디 대법관은 중도보수 성향의 인물로 평가됐지만, 그동안 이념적으로 논쟁이 첨예한 판결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 5대 4로 팽팽히 갈렸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에서 합법화 편을 들어줬습니다.

연방 대법관은 종신직이지만, 고령 등을 이유로 중간에 퇴임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27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앞으로 40년에서 45년을 일하게 될 사람을 뽑아야 한다"면서 인선 작업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닐 고서치 연방 대법관을 임명한 바 있습니다.

연방 대법관은 대통령이 지명한 뒤 상원 인준을 거쳐 임명됩니다.

VOA 뉴스

来自:VOA英语网 文章地址: http://www.tingvoa.com/html/20180711/572832.html